인천도예공방 디오니소스의흙심

생활형 복합문화공간 디오니소스'흙심'공방 문을 열다.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2015. 12. 6. 14:12





 
▲ 디오니소스'흙심'공방


인천시 남구 오래된 재래시장인 숭의평화시장에 지난 5월31일에 도예를 중심으로한 생활문화공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1971412일에 개설된 숭의 평화 시장은 인천에서 처음 건설된 숭의 공설 운동장이 있었습니다. 전국 체전, 프로 야구와 축구 등 각종 스포츠가 개최되었습니다.


종교, 문화, 정치 행사가 모두 이곳에서 개최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개설된 지 오래되어 시설이 낙후되고, 상인들의 연령은 고령화되면서 1990년대 들어 활기를 잃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이 곳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나 둘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가면서 활기를 잃어 가던 시장에 문화예술활동가들이 특색있는 갤러리, 카페,공방등을 운영하면서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디오니소스 흙심 도예공방은 생활형 공방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다양한 문화활동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공방작품
   
▲ 공방 작품들
   
▲ 개소식 모습
   
▲ 방명록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 디오니소스'흙심' 공방 전경
   
▲ 인천시 남구 숭의평화 시장 전경

문소영 시민기자 angel4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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