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의 실수로 긴급으로 구한 화천마을의 노인정..
처음에는 멋있는 숙박업소가 아니라 너무 실망했는데, 넓고, 모든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나중에는 노인정만 찾아가자고 난리들이었다..^^;;;
코나인 동호회에서는, 집에서 매일 음식을 하는 와이프들을 위해
여행지에서는 재료준비 및 요리를 모두 남자들이 한다.
넓은 거실에 노래방시설까지..
신났다..
광란의 댄스..
밥상위의 아이들..
다음날 아침, 화천 산천어 축제장으로 가기전..
훌치기 낚시..
디젤님..
당나귀님..
얼음동굴에서 넘어진 희서..
타이님 가족과 희서..가족썰매를 같이 탔다.
남자들이 낚시터에서 낚시할동안 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산천어구이와 빙어튀김을 먹었다.소주도 한잔씩..ㅋㅋ
끝내 남자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다는..^^;;;;
점심은 굉장히 맛있는 청국장을..산을 넘어가기 위해 준비중..
이날 코란도 차는 산을 넘을 수 있다며 무리를 하며 올라갔다.
몇번이고 빠져서 밀고, 당기며 어렵게 정상부근까지 갔으나,
우리 남편 코란도 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그 뒤 몇달을 기브스하고 있어야만 했다.
지금도 추운날은 다리가 시큰거린다나 어쨌다나..^^;;;;
*1년전에 컴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화천여행사진이 빠져 있어 코나인 동호회 까페에서 다운받아 올리다보니
화면이 깨끗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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