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은정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고 선호하는 18세기분원 관요 금사리 달항아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자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금사리 달항아리를 가져보는 것이 최종 목표이자 로망일 것입니다. 사옹원은 조선에서 왕과 왕실을 위해 음식을 담당하던 곳입니다당연히 고급 도자기가 많이 필요했겠죠~ 1467년 사옹원의 분원인백자자기소가 처음 광주의우산리에 설치되었습니다. 분원은 도자기를 구워야하는 연료(땔감)가 떨어질때마다10년주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경종제위(1720~1724)연간에경기도 광주시 금사리로 이전 한 이후 30여년(1720~1751)을 정착합니다. 금사리는 최초로 달항아리를만든 곳이고, 거의 모든 달항아리는이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화가 김환기는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