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의뢰받은 도자기 작품들 멋지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유은정입니다~

오늘은 여러군데에서 소성

의뢰받은 작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어요~

며칠전 구월동에서 새로 소성의뢰

하신 분 걸어서 굽는 소품을 가져오셨더라구요.

칸탈선이 없어서 안되다고 하셨더니

바로 구입해서 가져오시고

자잘한 소품도 직접 정성껏 유약바르고

바닥 닦고, 가마에 넣는거까지 보고

가셨습니다.

처음에 자잘한 소품을 보고 돈은 비싸게

못받으면서 시간도 굉장히 걸리고

손도 많이 가기때문에 허걱 놀랬습니다.

제가 한가마 다 채울때까지

옆에서 소품만 유약바르기 하는걸 보고 속으로

"휴~내가 했으면 큰일날뻔했다~'생각했어요^^;;;

정성을 들인만큼 굉장히 화려하고

예쁘게 나왔어요~

이 작품도 구월동 샘 작품..

이번에 잘나오는지 보고 추가로

굽겠다고 하시네요~

경희샘 작품들..

유약을 바르다 보니 오븐용

세라믹펜으로그리셔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글씨나 선그린것은

다 날라갔더라구요..

나머지 일부 다시 세라믹물감으로

글씨 쓰고 가셨어요~

예쁨어린이집 흙작품..

연필꽂이가 색화장토를 발라놓아서

다 마른줄 알고 넣었다가

다 폭발해서 파편이랑 뚜껑에 박히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는 예쁘게 잘 나왔네요~

서구에서 의뢰하신 조선생님 작품..

혜진이네 옹기토로 만든 다육화분..

처음에 흙에다 아크릴물감을 발라서

코팅을 했더라구요..

비를 맞으니 푹싹 꺼질수밖에요

초벌을 하고 재를 다 물로 닦아내고

투명유을 발랐습니다.

학산초등학교 선생님..

학교 교장샘이 외부강사를

불러 들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를 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도자기 소성 전문 공방이고,

지금까지 저는 도자기 만드는 

언니 유은정이었습니다~~^^

도자기를 하면서 가마가 없으신 분들

초벌기물에 캘리 등 공예작품 하시는 분들.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하시는 분들

도자기 소품 만드시는 분들.

화분 만드시는 분들.
유치원에서 직접 도자기 수업하시는 분들

도자기 굽는 소성 가능합니다.

(0.3루베 전기가마 산화.환원겸용)

↓

<도자기 소성, 도예체험 문의>

 유은정 : 010-2830-2015 

주소 : 인천 남구 숭의동 124-148

(숭의평화시장 내)

장소 : 인천 도예공방 디오니소스의 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