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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극단 공수무대(2010.3.13~14)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2010. 3. 12. 16:50

 

 

 

 

 

1. 공연개요



작품명 :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공연명 : 극단 공수무대 제 5회 정기공연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공연일시 : 2010313~ 314일 오후 3시, 6시(하루 2회 공연)

공연장소 :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문화원 – 학산소극장

관람료 : 성인 – 10,000/ 학생 – 8,000

주최 : 극단 공수무대

작가 : 강병헌

연출 : 김종현

무대감독 : 이용수

배우 : 안현정, 권정효, 이리나, 김대현, 최영환, 이관형



2. 공연소개


작품소개 :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강병헌 작)는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궁핍한 삶을 수다와 웃음으로 풀고 있다.

새마을금고 직원인 딸 연수, 마을버스 운전사인 그녀의 엄마, 그리고 엄마와

친자매처럼 지내는 통닭가게 여주인인 정희는 매일 밤 통닭집에서 아픈 속내

를 통닭의 양념처럼 버무리며 삶의 피곤함과 외로움을 달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마을버스 사장 강상구에게 결혼 신청을 받으면서 새로

운 수다거리가 생겼다. 하지만 일이 꼬이려는지 25년 전 집 나간 아빠가 돌아

오면서 엄마와 정희는 옛사랑 아빠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지고, 연수는 한 번

화끈하게 동침하려는 7살 연하 영화감독 지망생 성기와 대판 싸우게 되고,

거기다 새마을금고엔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하며 갈등은 시작된다.




3. 극단소개


극단 공수무대(空手舞臺)는 맨손으로 만드는 무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거창한 세트, 현란한 조명, 화려한 의상 등으로 정작 연기는 적당히 해도 되는

그래서 결국은 주객이 전도된 연극들이 너무 많아, 배우로서의 기본에 충실하여 순수한

연극을 만들자는 취지의 극단입니다. 부천과 인천을 본거지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공연

은 인천 부천은 물론이며 대학로까지 관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공연을 하고 있습

니다. 앞으로는 지방, 해외 공연까지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저희 극단 공수무대는 연극

을 주체로 하여 많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혈기와 열정으로 성장가능성

을 높게 평가하는 극단입니다. 평균연령 25세의 배우, 스텝이 열정으로 똘똥뭉쳐 조금 더

나은 공연예술을 만들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