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도예공방 디오니소스의 흙심을 운영하고 있는 '도자기 만드는 언니 유은정'입니다~^^ 이번에는 시흥의 미술학원에서 소성 의뢰 들어왔는데 아주 잘 나왔네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합동작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그림에 색도 아주 잘 나왔네요..^^ 이렇게 구워져 나온 완성된 도자기들은 소성비라는 걸 받습니다. 소성은 물체에 작은 외력을 가하여도 변형하지 않고, 외력을 제거하여도 원래의 형상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성질을 말합니다 가마에서 초벌,재벌 두차례에 걸쳐 열을 가하는 시간이 20시간 이상이 걸리므로 전기세를 받는다고 이해하시면 된답니다. 이 미술학원은 한달에 한번씩 부모와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때문에 오늘 작품이 잘 나오면 앞으로도 꾸준히 거래했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