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유은정입니다~~
<숭의평화창작공간 문화예술프로그램>
도자기핸드페인팅 여덟번째 시간
쿠프 : 파란꽃과 덩굴 그리기
제목 : 도자기에 그림 그리다
기간 : 2018년 9워5일(수)~12월5일(총12회)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오늘은 푸른 꽃과 덩굴을
그려보았습니다.
제가 블루페인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파란색으로 하신 분,
청록색으로 하신 분들~
모두 예쁘네요~
이분은 벽화를 하셨던
분이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왼쪽 청녹색으로 그리신분은
유일하게 상반기에도
제 수업을 들었던 분입니다.
처음에 오셨을때 남들에 비해
가장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 열심히,
가장 시간을 많이 들여 신중하게
그리시기 때문에 가장 잘 그리고
계시답니다.
맨 마지막 왼쪽 그림을 그리신 분은
따님이 부평에서 협동조합까지 하는
공예 공방을 크게하고
계신 진희샘의 어머니이십니다.
진희샘이 외국에서 포슬린을 배워와서
저보다 저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와서 배우고 있습니다.
도자기핸드페인팅을 너무 해보고
싶으셨는데 그 마음을 아는 진희샘이
엄마 모시고 오셔서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다른분들에 비해
배우는 속도가 느린편입니다.
그러나 매번 열과 성을 다해 연습하고
그리시더니 오늘 꽃잎을 그릴때의
붓쓰는 법을 터득하셨더라구요~
색도 계속 진하게만 쓰셨는데
오늘은 다른색과 섞어쓰시기도
하시고 색도 옅게 쓰시면서
날로 발전하고 계시답니다.
제 마음이 어찌나 기쁘던지..
<두번째 사진-진희샘 어머님>
"왜 따님이 더 잘하시는데 저한테 오세요?"
그랬더니
"엄마가 가서 함께 배우는거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포슬린보다 도자기핸드페인팅이
더 해보고 싶었어요~"
하시더라구요
지금 그림 배우는 것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너무 재미있답니다.
지금까지 진희샘은 바빠서 가끔
빠지시는데 어머니 혼자
부평에서 동인천까지 세번 갈아
타면서 오실정도로
열정이 가득 하답니다.
위에서 말했던 가장 못했다가 지금
가장 잘 그리신다는 채수애님과
직업이 군인(중령)이신 미정님..
현재 오시는 분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에 푹 빠지신분들이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그림 그리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오늘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저는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유은정이었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복지관, 문화센타, 도서관, 공부방 등
도자기수업,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
취미교실, 취미미술
각종 축제.행사 참여 가능
<도자기 소성, 작업실 대여, 도예체험 문의>
유은정 : 010-2830-2015
주소 : 인천 남구 숭의동 124-148
(숭의평화시장 내)
장소 : 인천 도예공방 디오니소스의 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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