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예공방 흙심＞도자기로 연필꽂이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유은정입니다~~

오늘은 선인고 아이들의 도예수업

아홉번째 시간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얼마전 행사나갔을때 어떤 단체에서

무료로 와당(기와문양)을 만들어 나누어

 주고는 남는 흙을 도예공방을 하는 제게

많이 남겨주고 가더라구요..ㅎㅎㅎ

무슨 흙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영토계열의 흙인거 같습니다.

백자로 할때는 물러서 높이 쌓기가

조금 힘들수 있는데 있는데 이 입자가

굵은 흙은 조금 더 단단해서

성형하기가 쉽습니다.

코일링으로 쌓고 두께를 맞추고 화장토를

바른 후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윗부분 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금

잘라주고 화장토 발라주기~

화장토 위에 그림그리기~

아이들이 너무나 밝고 유쾌합니다.

수업시작 전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들어오다고 음악소리를 듣고는

계속 켜달라고 하는겁니다.

"이음악이 좋아? 저 음악이 좋아?"

하면서 함께 밝은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아이들도 느낌 있고 좋은 음악은 다 알더라구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들으면서 유머를 막 구사를 하는겁니다.

'사랑은 불행처럼, 이별은 행복처럼~'

이라나요? ㅎㅎㅎㅎ

밝게 웃고 떠들며 자유롭게 하다보니

아이들도 도예가 좋은가 봅니다.

한 아이가 도예수업 10회정도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이제 3회 더 남았네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한 즐거운

도예수업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저는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유은정이었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복지관, 문화센타, 도서관, 공부방 등

 도자기수업,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 

취미교실, 취미미술 
각종 축제.행사 참여 가능

<도자기 소성, 작업실 대여, 도예체험 문의>

 유은정 : 010-2830-2015 

주소 : 인천 남구 숭의동 124-148

(숭의평화시장 내)

장소 : 인천 도예공방 디오니소스의 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