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 청소년수련관 가는길..
우리는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청소년수련관에 가려고 노력한다..
2주에 3권씩 책을 빌려주기 때문이다..
일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외진곳에 청소년수련관을 지었다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요즘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가르치는 것도 30여가지나 되기때문에
많은 청소년 및 나같은 주부도 즐겨찾는 곳이 되었다..
항상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놀다 온다..
대공연장..
매주 영화 및 연극등 공연을 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천장과 그림..
아이들 작품..
이달의 영화..
나도 꼭 한번 영화를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지만,
아직까지 영화를 본적은 없다..
보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우리 애들을 데려가도 좋을듯하다..
너무 예쁜 통유리 창문..
이 창가에 앉아 차를 한잔 마시고 싶다..^^
나를 부르는곳 3층의 도서관..
요즘에는 우리 원준이가 더 좋아한다..
자기 책을 안빌리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신이난 꼬맹이들..
신이나서 뛰고, 소리지르고,
다른사람들한테 쬐끔 미안하지만, 아기들이라 이해하려니 생각하고
대부분 그냥 놔둔다..
여기서도 어디다 부딪쳤는지 코피터졌다..--;;;
청소년수련관 꽃밭..
이곳도 꽃이 아주 많아서,
작년에 이곳에서 꽃이름을 많이 배웠다..
기린초, 동자꽃, 옥잠화,비비추,금낭화,매발톱,쑥부쟁이..
아~또 뭐가 있더라..
여름에는 부레옥잠과 물배추까지..하옇튼 많다..
아직 봄이라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항아리와 버섯돌이..^^
농구장..
농구장, 축구장, 야외공연장, 인라잇스케이트장등 많은 시설이 있다..
나 찍지 말란 말이야..
재미있는 그네..
나도 자주 같이 타곤 한다..
희서가 너무 좋아한다..
청소년수련관 옆에는 장수동 주공아파트가 있고,
그 옆으로 인천대공원 가는 운치있는 샛길이 있다..
샛길 옆에는 인천장수천이 흐르고 있다..
인천장수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장수천으로 샛다..^^
인천시에서는 요즘에 장수천을 살리고 꾸미기 위해 엄청 애쓰고 있다..
장수천을 자세히 구경하라고,
이런 시설물까지..
아휴~너무 좋다..
열심히 구경하는 우리 꼬맹이들...
요즘에는 아침부터 매일 산책나가자고 얼마나 조르는지..
여기저기 매일 산책해도 질리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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