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나의 갤러리

<가족뮤지컬>춤추는요나공주-중앙병원(2008.02.28)

도자기를 소개하는 언니 2008. 3. 1. 15:12

 웃지 않는 공주때문에 속상한 왕비..

 공주를 웃기려고 온 첫번째 왕자..어느나라인지 잊어버렸음..^^;;

 

 두번째 왕자, 차이나왕자..^^

 세번째 왕자, 코리아왕자 직업은 패션모델..^^

 프랑스왕자를 만나기 위해 몰래 변장하고 나타난 다른나라 공주..

 인형극을 통해 이야기속에서 왕자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이야기를 함..

 결국 프랑스왕자와 다른나라 공주, 코리아왕자와 요나공주 둘다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뮤지컬이니만큼 빠질수 없는 신나는 노래와 춤

아이들 사진 찍느라 완전 난리 법석이었다.

다른아이들과 섞여서 되는데로 찍다가,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간후에야 

겨우 우리 아이들만의 단독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내용: 언제나 웃지 않는 공주가 있다.

춤을 좋아하는 공주에게 왕비가 춤을 추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공주를 웃기는 왕자를 공주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많은 나라의 왕자가

공주를 웃기려고 성에 도착했다.

차이나왕자, 코리아왕자등 많은 왕자들이 공주를 웃기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돌아가지 않고 기다리던 코리아 왕자가 왕비에게 말한다.

요나공주에게 춤을 출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사실은 코리아왕자와 요나공주는 오랫동안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던 사이였다.

결국 왕비는 요나공주에게 춤을 출수 있도록 허락해주며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극단  띠오 빼빼-

 

*중앙병원에서  산재환자를 위한 무료공연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도 무료로 볼수

있는 기회를 주어 동네 엄마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갔다.

가족뮤지컬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와 있었고, 병원 직원들이 손수준비한

풍선을 나누어 주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이 많고 풍선때문에 다소 소란스런 분위기였지만,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니

당연한 분위기였고 즐거웠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주와 왕자이야기에 재미있는 내용, 화려한 옷과 노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해서 나도 기뻤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어린이를 위한 무료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