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뮤지컬`개구리왕눈이`무료공연을 했다.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뮤지컬 `개구리왕눈이`를 무료로 공연했다.

남편이 원준이와 자기거 2장만 예약했는데, 혹시나 해서 희서를 데리고

억지로 따라갔다. 

갔더니 역시나 희서또래 아기들도 많이 왔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빈자리가 없다고 입석으로 보라고 했다.

많은 일반인과 유치원등에서 단체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

배우중에 남편 친구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와서 뜯어주고 있는중..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 및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나처럼 좌석없이 온 사람들은 일찌감치 맨앞에 신문을 깔고 앉거나,

좌석 사이사이 계단에 죽 앉기 시작했다.

나는 두세번 옮긴후에, 운이 좋아 빈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가재마왕한테 왕눈이 엄마,아빠가 잡히는 장면..

가재마왕한테 덤볐다가 넘어짐..

친구 두꺼비, 왕눈이와 여자친구..

사랑에 빠진 달팽이부인과 거북이 아저씨..

왕눈이와 여자친구가 엄마,아빠를 구출하러 가기전..

춤추며 노래..

춤추며 노래..

가재마왕한테 잡힌 엄마,아빠를 구출하러 온 왕눈이와 친구들..

가재마왕을 무찌른 후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았데여..^^

 

*5~6월달 가정의 달이라 특별히 어린이 뮤지컬 체험을 위해

 남동구청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에서 마련한 작품이었다..

 나는 재미있는줄 모르고 봤지만, 원준이와 아이들은 춤추며

 노래하며, 반응이 대단했다..

 우리 희서도 같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기들한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7월에도 마당놀이등 무료행사가 많이 있다고 한다..

 앞으로 남동구청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출처 : 깨끼하우스

글쓴이 : 〃★ξ깨끼공주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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